발목 절골 수술, 3개월의 병원 생활 중 시작한 새 인생 [2025 스파르타 연말결산 EP.4]

강제로 주저 앉아야 했던 긴 병원 생활을 '새출발을 위한 긴 준비 기간'으로 삼은 박지희 님이 잠재력을 깨운 이야기

발목 절골 수술, 3개월의 병원 생활 중 시작한 새 인생 [2025 스파르타 연말결산 EP.4]
나이, 시간, 전공, 신체적 능력.
우리를 멈춰 세우는 한계는 무궁무진합니다.

하지만 그 한계를 넘어본 사람은 한계라고 느꼈던 것이 실은 ‘임계점’이었음을 알게 되죠.

2025년, 여러분은 어떤 한계를 마주했나요?

스파르타클럽을 통해 한계를 돌파하고 잠재력을 깨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살다 보면 예기치 못한 일을 벼락같이 맞게 되는 때가 있지요.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갑자기 천식을 앓게 되기도 하고, 눈길을 걷다 잠깐 삐끗했을 뿐인데 발목뼈를 잘라 다시 붙이는 무시무시한 수술을 하게 되는 일도 있습니다.

누구나 이런 일을 겪을 수 있지만, 누구나 이런 일을 기회로 삼지는 않습니다. 절망의 깊이만큼 땅을 파고 들어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절망에 빠져들지 않기 위해 열심히 계단을 쌓는 사람도 있습니다.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갑자기 천식을 얻고, 발목뼈까지 잘라야 했던 그 사람은 강제로 주저앉아야 했던 긴 병원 생활을 ‘새출발을 위한 긴 준비 기간’으로 삼기로 했죠. 병실에 작은 사무실을 차리고 매일 모든 치료가 끝난 저녁 6시면, 하루치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박지희 님이 블로그 수익화를 통해 잠재력을 깨운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스파르타클럽을 찾기 전, 어떻게 살아오셨나요?

삼성생명 법인지원사업부에서 신입 교육 강사로 오래 일했습니다. 강사 생활은 적성에도 잘 맞고, 회사에서 인정도 받았지만 코로나19가 한창 유행일 때 후유증으로 천식이 생겨 그만두게 되었어요.

그 뒤로 가평의 작은 시골로 내려와 남편과 함께 펜션을 운영해 왔는데요.

최근 갑작스러운 일로 펜션을 접을 수밖에 없었어요. 큰 수술을 하게 되어 병원에 3달 가까이 입원해야 했거든요. 지금은 수술은 잘 끝났고, 재활 병원으로 옮겨 재활 치료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어떤 수술을 받게 되신 건가요?

예전에 발목을 한 번 접질렸었는데, 올해 초 눈이 많이 오던 날 다시 크게 접질려서 병원에 가 보니 이미 인대가 다 끊어졌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놀랐는데, 더 충격받은 건 발목에 이미 관절염이 많이 진행된 상태라 발목 교정술을 받아야 한다는 거였어요.

발목 교정술은 발목뼈를 자르고 벌린 다음, 철심으로 이어 교정하는 수술인데요. 아무래도 뼈를 자르는 큰 수술이라 짧으면 두 달에서 두 달 반 정도 입원해야 했어요. 두 달 이상은 발을 디디면 안 된다고 해서 막막한 심정이 들었어요. 수술 병원에서 어느 정도 회복하고 퇴원한 후에 재활 병원까지 생각하고 장기 입원 계획을 세웠죠.

지난 9월 중순에 수술을 했고, 아직까지 병원에 입원해서 재활 치료를 받는 중이에요.

지난 9월 발목 절골 수술 후 재활 치료를 받고 계신 박지희 님(본인 제공)

병원에 입원해 계신 동안 스파르타클럽 강의를 수강하셨어요. 수술 이후 고통과 무기력감이 몰려왔을 텐데, 어떻게 그 시간에 강의를 들을 생각을 하셨나요?

긴 시간을 입원해야 한다는 설명을 들었기 때문에 그 시간을 무기력하게 보내기는 아까웠어요. 그리고 펜션 일을 그만둔 상태라 다른 경제 활동을 찾기도 해야 해서, 입원 기간 동안 어느 정도 기반을 닦아 놓고 퇴원 이후 활용하자는 계획을 세웠죠.

그래서 입원 전에 배우고 싶은 온라인 강의를 미리 찾아보고 결제해 뒀어요. 수술 직후보다는 회복기쯤 개강하는 강의 위주로 찾아봤어요. 그때가 집중력도 회복되고 마음도 안정될 때라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그냥 푹 쉬는 것도 괜찮지만, 너무 늘어지면 오히려 우울해질 수 있으니까요. 병원 생활은 규칙적이지만 반복적이라 시간 감각이 무뎌지거든요. 그래서 작은 목표라도 세우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어떤 강의를 들으셨나요?

먼저 ‘처음 배우는 GPT 실무 활용 300% 스터디’ 강의를 들었어요. 입원 전에 알아보니 AI가 대세이기도 하고, 블로그 콘텐츠나 유튜브 숏폼을 제작할 때 챗GPT를 많이 쓰고 있어서 배워두면 좋을 거라 생각했어요.

이 강의를 다 듣고 나니 자신감이 붙어서 스파르타클럽의 무료 강의를 여러 개 더 들어봤어요. 그러다 선한부자 오가닉 강사님의 무료 강의를 듣고, 블로그 수익화에도 도전해 보고 싶어서 수술 이후 추가로 'AI 블로그 수익화 환급 챌린지'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누군가는 성공한 일, 같은 사람인데 끝까지 해보면 저도 되지 않을까요? 제가 그걸 보여주고 싶어요."

강의를 듣는 데 어려움은 없었나요? 블로그를 통한 수익 구조는 어떻게 만들어가고 계신지 궁금해요.

기존에도 네이버 블로그에 펜션 일상을 가끔씩 올리기는 했지만, 그건 그냥 쓰기만 하면 됐던 거라 이번 수익형 블로그 운영과는 차이가 있었죠.

제 수준에서 블로그 수익화 강의는 조금 빠르게 느껴졌지만 온라인 강의의 장점인 반복 수강으로 어려운 부분은 다시 천천히 돌려 보면서 따라 하고, 막히는 부분은 강사님께 물어보면서 느리지만 조금씩 해나가고 있어요.

지금도 병원 생활 중이라 시간이 많은 것 같으면서도 통증과 싸우고, 재활 치료도 받으러 가야 하고, 때때로 찾아오는 무기력과 허탈감으로 남들처럼 진도를 빠르게 나가지는 못해요.

또 수술 이후 엄지손가락과 손목도 안 좋아져서 마우스를 잡거나 노트북에 글을 쓰는 것도 쉽지 않아요. 챗GPT에게 주제를 주고 써 달라고 하거나, 제가 쓴 글을 가독성 있게 고쳐 달라고 하고 있어요. 문제는 챗GPT와의 싸움인데요. 자꾸 글을 줄이거나 다른 글로 만들어서 프롬프트를 고쳐가며 챗GPT를 활용하는 데 꽤 애를 먹고 있어요.

이제는 모든 병원 일과가 끝난 저녁 6시 이후부터 매일 꾸준히 챗GPT를 활용해 이미지를 만들고, 블로그 글을 쓰는 루틴이 자리 잡았어요. 아직 구글 애드센스 승인은 받지 못했지만, 계속 도전해서 꼭 블로그에서 수익을 낼 계획입니다.

좁은 병실 책상에 마련한 박지희 님의 작은 사무실

스파르타클럽 강의를 듣고 어떤 잠재력을 깨우셨나요? 지희 님에게 생긴 변화를 말해주세요.

강의를 듣기 전에는 사실 제가 나이가 좀 있다 보니 AI나 챗GPT가 굉장히 낯설고 어려울 거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막상 강의를 듣고 AI를 접해보니 그리 어려운 게 아니란 걸 알게 됐죠.

매일 반복되는 무기력한 병원 생활을 할 뻔했는데 70일이 넘는 기간 동안 스파르타클럽 강의를 들으면서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게 되고, AI를 활용해 블로그 섬네일 이미지를 만들어 매일 포스팅하는 저 자신이 너무 뿌듯해요.

강의를 듣고 난 지금은 더 자신감이 생겨서 더 많은 것들에 도전해 보고 싶어졌어요.

퇴원 이후에는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퇴원을 해도 세 달 정도는 잘 움직이지 못해서 일을 할 수 없어요. 그 기간 동안 열심히 블로그를 운영해 수익을 내봐야죠.

티스토리 블로그로 단기간에 수익이 나면 좋은데, 그렇게 금방 되지는 않을 것 같아서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워드프레스 수익화에도 도전해 보려고 해요. 월 수익 500만 원으로 시작해서 1,000만 원까지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한계 앞에 멈춰 있는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나요?

‘될 때까지 해보라’고 하고 싶어요. 누군가는 성공한 일, 같은 사람인데 끝까지 해보면 저도 되지 않을까요? 제가 그걸 보여주고 싶어요.

병원에 있는 동안 다들 아프고 우울해 보이고, 저도 미래를 생각하면 당장 생활 걱정으로 막막했는데 ‘AI 부수익’이란 단어가 저에게 큰 희망으로 다가왔어요. 병원 사람들은 저에게 “이 병원에서 제일 밝아 보인다”고들 해요. 같은 병실에 있는 환자 중에서 가장 큰 수술을 한 사람이지만 제가 늘 밝았던 이유는 스파르타클럽을 통해 퇴원 이후의 경제적 희망을 품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저는 주변 환자분들에게도 입원 기간 동안 무기력하게 있지 말고, 스파르타클럽 강의를 들으라고 계속 얘기하고 있어요.


2026년을 돌파할 다음 주인공은 바로 당신입니다.

한계를 넘어 잠재력을 깨우는 일,

그 변화의 여정에 스파르타클럽이 함께하겠습니다.

👉 박지희 님의 잠재력을 깨운 강의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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